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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마이너스통장'에 대해 알아보자.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대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의대생이나 의과대학생들이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은 무턱대고 사용하면 뒤늦게 대출금리가 부과되기 때문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마이너스통장이란?

마이너스통장은 필요할 때 현금처럼 대출금을 쓸 수 있는 상품으로, 대출금액만큼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신용대출과는 다른 개념이다.

 

마이너스통장 개설 조건

은행들은 의대생 대출보다 신용대출이 더 남는 장사이므로 마이너스통장을 뚫어줄 때 조건이 까다롭다. 대학생에게 마이너스통장 개설을 해주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의대생 및 의과대학생의 경우 졸업 후 의사면허 획득 시 은행에서 대출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은행별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

신한은행 닥터론을 예로 들면, 의대생은 본과 3학년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2000만원, 본과 4학년부터는 대출한도가 3000만원이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모두 의대생 대출한도는 똑같다.

 

마이너스통장 사용 시 주의사항

대학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연봉이 세후 350만원400만원 정도이므로 무턱대고 마이너스통장을 쓴다면 나중에 고생할 수도 있다. 마이너스통장을 뚫어서 5001000만원 정도 사용해보거나 소액투자를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의사는 안정적인 직업이지만, 미래를 함께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마이너스통장 개설 방법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려면 은행의 특정 팀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하며, 신분증,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마이너스통장 한도와 금리

마이너스통장의 금리는 은행별로 다르지만 35%대이며, 한도는 은행에 따라 2000만원3000만원이다. 상환 방법은 만기 일시상환이며, 갱신 기간은 은행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의 경우 1년의 약정 기간이 있다.

 

마이너스통장의 꿀팁

마이너스통장을 투자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월 50만 원 이상이 급여로 이체되면 금리를 0.3% 감면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너스통장에 입금하면 자동으로 상환되며, 상한금액만큼 다시 한도가 살아난다.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할 때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의대생 마이너스통장은 대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의대생이나 의과대학생들이 가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은 무턱대고 사용하면 뒤늦게 대출금리가 부과되기 때문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마이너스통장을 통해 안정적인 금융 라이프를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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